제가 중딩고딩때까지 숏컷만 고수하다가 졸업하고 공부하느라 미용실 잘 못간것도있구
아리아나그란데의 높게묶은 긴머리 포니테일에 꽂혀가지구 한 2년동안 머리를 길렀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머리풀면 밑가슴까지 오는 긴생머린데요!
정말오랜만에 고향친구를 만났더니 머리가 너무 길다고 징그럽다고...ㅠㅠㅠ 그러더라구요
밑가슴정도길이가 징그러울정도로 긴머린가요??
심지어 그친구 만날때 묶고나갔는데ㅠㅠ
저는 여자들 엄청긴머리 봐도 징그럽다는 생각이 든적은 없었는데
저말들고 제가 은근 상처받았었나봐요 며칠째 생각나네요ㅠ
어느정도 머리길이여야 너무길다는 생각 드시나요?
+그리고 이건 다른얘긴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다 숏컷이 훨씬 잘 어울렸다고 하네요..ㅠㅠㅠ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