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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을 마지막으로 보낸 하루
게시물ID : love_36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HA00
추천 : 2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25 1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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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보냈습니다.
 같이 펜션에서 같이 하루를 보내고 난 뒤...
제가 붙잡고 붙잡아도 상대방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는 마음에 제가 스스로 폭탄을 던졌네요.
 제가 좋아했던게 컸던걸까요? 전에 과거의 집착해서 일까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렇게 올려봅니다.
그녀는 전에 누군가를 만나고 난 뒤... 그 사람을 잊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전에 과거의 남자와는 서로 이루어질수 없는 관계였구요
저는 그 자리에 들어가 제 마음으로 채워 주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채워나가고 있었는데 나만 채운다고 가능한게 아니더라구요.
그 상대방을 못 잊는 부분도 있지만 제가 그 마음에 들어갈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녀의 말은 조금 시간을 두고 천천히 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한 달이 지나 두 달이 지나
 서로 사귀는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됐지만 마음을 얻지 못했다는 사실이 참 비참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운전중에 우리 그만하자고 근데 이 친구도 당연히 이렇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펑펑 울었습니다. 남자세끼가 뭘 그렇게 눈물이 많은지 제가 최선을 다한다고 연애는 이루어지기 힘든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떠나보내고 작은 10프로의 인연이 있으면 ... 시간이 흐른뒤에 잡을수 있겠지 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 제 모든걸 걸만큼... 근데 이것 조차도 거짓말이겠죠 그럼 제가 모든걸 참았어야 하는 부분이죠?
너무 아픕니다. 아픈데 또 다시 정신을 차려봅니다.
 그 친구에게 제 물건이 있는데 그것조차 일부로 안받았습니다. 나중에 혹시 만날수 있는 이유가 생길수도....있다는 생각에
 
그 친구 왈: 제가 힘든게 싫답니다. 너무 아파하는게 싫답니다. 저는 계속 마음을 확인할려고 할테고... 그게 변함이 없을거라 생각이 들었나봐요...
 근데 저는 제가 힘든게 싫으면 아픈게 싫으면 나랑 만나서 행복하면 될텐데 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졌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연애를 하면서 이렇게 짝사랑 해본적도 없구요 이렇게 아파한적도 없습니다.
  최선이란 제가 글로 표현 안했지만 상대방도 충분히 제가 잘해주고 아껴줬다는 부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 지났습니다 기다려봅니다. 또... 근데 더이상 연락 안오겠지요? 어떻게 해야 조금 마음이 풀릴까요..
다시 멋있어질까요? 운동도 하고 더 멋있어져서 나타나야 할까요? 참 어린 생각을 가진것 같습니다...
 
 제 마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더 성공싶은 절실한 하루네요. 제 꿈을 이뤄서 보여주고싶네요. 나 멋진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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