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엔이 요즘 드라마 왕국이 되어가는 시점에
개인적으로 삼대장이다 싶은 드라마 꼽아봅니다
1. 응답하라 1997(2012)
심의가 다르면 수준이 다르다 라는사실을 몸소 보여줬던 드라마.
특히 1,2회에서 몰아치던 약빨고 쓴 대본들은 지금봐도 대단함.이후 응사, 응팔의 열풍에 시초임은 말할것도 없지요
2. 갑동이 (2014)
이슈나 쫄깃함은 좀 부족하지만 로맨스 싹 빼고 작정하고 만든 장르물을 시도한 점에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정통으로 스릴러를 쫙 몰고가는 분위기도 좋았고 스타급 캐스팅없이 끝까지 연기와 대본으로 승부하는 분위기였달까?
3. 시그널(2016)
워낙 레전드라...
이후에도 좋은 드라마가많네요. 굳이 삼대장이라고해서 그렇지만
나인을 비롯해서 빠진 작품들이 많겠지만 저는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