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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게시물ID : history_13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회복지학과
추천 : 20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4/01/28 1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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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나라를 만들어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평생 자신의 전 재산을 학생들의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사회에 환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께서
오늘 별세하셨다고 한다.

고달픈 삶 속에도 끝까지 이웃을 위해 헌신하셨고
당신께서 떠나실때 이런 말씀을 남기셨다.




"나는 떠나지만 과거는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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