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m.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34032)의 글을 읽고 문득 정리해보고 싶어서 써봅니다. ================
1. 나는 문빠이다. 1. 나는 문재인을 존경하며, 그의 삶과 진정성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1. 나는 문재인 정부가 우리 사회를 더 평등하게, 더 공정하게, 더 정의롭게, 더 민주적이게 만들어 나갈 희망이 있는 한 지지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다. 1. 나는 문재인 정부가 완벽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1. 나는 문재인 정부의 실수나 오류를 용인할 준비가 되어있고, 그에 대한 비판을 막아낼 자세가 되어 있다. 1. 나는 문재인 정부를 보호할 책임과 의지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따지지 않을 것이다. 1. 나는 문재인과 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임을 잊지 않을 것이다.
================ "문빠"라는 말이 좋습니다. 원래 "오빠"에서 빠순이가 나온걸로 아는데, 단지 "선망"의 대상은 아니지만 "존경"하는 분에 대해 저같은 소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빠"가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물론 문지기, 문위병, 문슬람, 문각기동대, 문꿀오소리, 문XX... 다 OK입니다.
언론은 역시 어느 귀퉁이에서건 문님 까대기에 여념이 없네요. 자유당 놈들은 어느 한 놈 할 것 없이 개소리를 쉬지 않고 있네요. 정말 짜증나고 억울합니다. 왜 우리는 저딴 것들을 상대하고 있어야할까요. 오늘따라 노짱 생각이 더욱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