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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0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아들의엄마★
추천 : 6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23 23:58:19
남편도 힘이들겠지요..
저두 힘들다는 이유로 요즘 짜증을 많이냈어요
오늘 시댁다녀오는길 터졌네요
신랑은 화가나면 운전이 난폭해져요
미친듯이 운전을하는데.. 진짜 이러다가 사고가 나면 죽겠구나 싶더라구요.. 애둘은 뒤에서 세상모르고자고.. 애들깰까.. 사고날가
무서웠습니다..
다 제잘못이겠지요 짜증을낸잘못..
싸울가봐.. 화나면 불같이 소리지르는게 무서워
아무말안하던게 짜증으로번진건지..
제가 미쳐가는건지..
다 싫어지네요..
제자신도.. 이런결혼생활도..
그냥 다끝내고 죽고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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