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선 뜨자마자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면서 제가 했던 말,
"노무현 죽고 8년을 기다렸다"
네, 8년을 기다렸습니다.
언론이며 자유당패거리며 온갖 기득권 십새들이 안 죽으려고 도망다님서 똥 뿌리고 별 쌩지랄을 다 하겠지만 끝까지 똥냄새 풀풀나도 참으면서 도망가지 않고 더 기다리고 제가 할 수 있는 거 찾아가면서 기다려보려 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도 8년을 기다렸는데 문재인 정권이라면 몇년이던 더 못 기다리겠습니까.
좀 답답해도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입에서 똥싸고 있는 것들 주둥아리를 당장 꿰메주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 다시 다짐하는 맘으로 문재인 당선된 날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8년을 기다렸고 이후 16년, 아니 32년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저것들 박멸되는 그날까지 참고 기다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