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 사이트나 유투브에 돌아다니다 보면

호나우두가 갑상선 기능 이상증 때문에 몰락했네

플레이스타일 상 부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스타일이네

신이 질투해서 인간의 몸? 어쩌고 하던데

제가 알기로는 호나우두는 자기관리에 실패한 호마리우 타입의 게으른 천재유형의 선수다라고 알고있거든요

인테르 시절에 비에리랑 같이 나이트 클럽광이였고 비에리가 훈련전 날 쉬려는 날에도

비에리가 나올때까지 초인종과 클락션 울리고 밤새 여자랑 놀고 술마시다가 훈련장에 지각한게 여러번이라는거

갑상선 때문에 체중이 불어나 무릎에 무리가 와서 부상당한걸로 아는데 뭐 여기까지는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치지만... 재활시기에도 언론이나 주변인들 포착한 돼지상태에서 더 돼지처럼 먹어댔다는 증언과 증거들.

브라질에서 터진 마약스캔들이 아마 여자 매춘부한테 코카인 사오라고 한거였나 여자랑 노는건 뭐 상관 없는데 현역선수가 마약...

카펠로도 퍼거슨도 안첼로티도 호나우두의 게으름과 방탕한 사생활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었죠.

선수시절 저런 사생활을 보여줬던 선수인데 왜 갑상선 기능 이상증 때문에 몰락했다, 플레이스타일 상 부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스타일이다, 신이 질투해서 인간의 몸 어쩌고 하는건지 제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그냥 제가 볼때는 게으른 천재유형의 선수가 자기관리 실패와 게으름으로 몰락한 것 같은데

좀 과도한 팬들이 왜곡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묻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호나우두가 당시 카나리아 군단에서의 상징성이나 플레이와 임팩트는 역대 최고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비하의 의도는 없어요. 제가 여러분에게 답을 구하고자 하는건 이와는 별개의 내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