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보내주신 집사님들 이모들 삼촌들 고맙습니닷 !!
아기랑 핑코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랍니다 :)
"예비집사야 엄마 고만 괴롭히고 이제 좀 자자"
저렇게 아가가 팔 휘저으며 핑코 때릴때마다
깨물거나 아님 자리를 피할 법도 한데
맞으면서도(?) 아기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게 신기해요
오늘도 거실에서 아기가 낮잠 자는데
꼭 아기 옆에 와서 자려고 하는 우리 육아냥 핑코랍니다 ~
저희 아가가 아직까지 모로반사가 심한 편이라 낮잠도
엄마가 안아주지 않으면 깊게 못자는데요
핑코가 한번씩 저렇게 다리를 살짝 눌러주고 같이 자요
그러면 안정감이 드는지 놀라지도 않고 버둥거리지 않고 둘 다 1시간째 꿀잠이에요
마지막으로 우리 털내미랑 딸내미 미모 자랑 한번 가도 될까요? >_ <
감사합니다 !!
왠지 육아에 지친 듯한 핑코 .....
우리 핑코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