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지 10초 5회
플랭크 40초 3회
침대에 누워서 계속 골반, 허리 스트레칭
입천장이 심하게 까지고 온몸이 욱신욱신 아프다
운동초보가 너무 신나서 휴식의 중요성도 모르고 10일정도 쉬는날 없이 무리하게 운동을 한 것 같다.
궁금한김에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구글링 해보니 의견이 분분했다.
- 휴식을 통해 근육을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일주일을 기준으로 봤을 때 하루 또는 이틀 정도 쉬어야 한다.
- 생업을 하며 간간히 취미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몸의 한계치 까지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쉬지 않아도 된다.
숙면시간이 충분하다면 근육이 다시 붙는 휴식기도 충분하므로 자신이 힘들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의식적으로 날을 정해 쉴 필요는 없다.
트레이너라는 사람, 선수출신이라는 사람, 10년째 운동중인 사람등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근거를 들어 의견을 피력하는데
모두 일리가 있는 말 같아서 여전히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가 없다.
다만 본인의 몸이 힘들어 할 때는 확실히 쉬어도 된다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오늘은 죄책감을 가지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 겠다. 6개월만에 부모님도 뵙는 날이니 푹쉬고 맛있는 것도 가능한한 조절해서 잘 먹고 와야겠다.
어깨 옆구리가 많이 아파서 파스사러 가야겠는데..
운동하면서 파스 붙이는 사람은 못본 것 같은서 괜찮을런지 모르겠다.
구글링하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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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는 몸을 영구적으로 낫게 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것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은 앞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게되면 땔래야 땔 수 없는 통증이기 때문에 즐길 수 있다면 좋다.
파스를 붙이는 것은 자유지만 금액적인 면에서나 앞으로의 운동 인생을 볼 때 붙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파스보다는 통증 부위에 마사지를 해주면 통증이 지속되는 기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므로 추천
아 내가 운동을 잘했구나! 하는 훈장으로 여기고 파스는 안붙이기로 했다.
운동 후 통증은 가벼운운동으로 푸는 것도 좋다고 해서 운동을 더 했다.
런지 10초 2회
플랭크 40초 6세트
누워서 편하게 허리, 골반 스트레칭 (무릎을 들어 좌, 우로 지긋이 누르기 / 왼 무릎위에 오른발을 접어 올려놓고 왼발을
지긋이 눌려서 골반 스트레칭-좌우교대)
세트 사이사이에 멕켄지 10초
튜빙밴드 팔운동 20회 3세트
튜빙밴드어깨운동 10회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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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턱걸이 밴드는 고무알러지 때문에 사용 할 수가 없어서 슬프다..
대신 튜빙밴드는 손잡이 부분만 잡고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아주 잘 사용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운동을 하고 나면 역시 기분이 좋아진다 항상 이 기분을 잊지말고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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