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참고로 남편 회식자리에 불려다는거 굉장히 싫어함
지금 살찌고 피부뒤집어져서 사람만나는거 자체가 짱시룸
오늘남편이 회식한다구 나중에 끝나믄 연락할테니 데릴러와주믄 안되냐 해서 오케이 했져
9시40분쯤 연락오고 10시쯤 도착했어여
전 당근 회식 다 끝난줄알고
남편태우고 바로 오면되겟다 싶었는데
회식이 아직 진행중인거에여
아저씨들이 제수씨 얼굴이나 보자고해서 인사하고 바로 올랫는데
술한잔 따라줘야 한다고 계속 앉으라는거에요
저 운전해야돼서.. 그랫드니 대리부르면되지않냐고 그러고 개짜증 ㅜㅜ
결국엔 안마셧지만..한 20분 앉았다옴
이 아저씨들이 몇번 불렀어요 회식자리에
전 남편한테 싫다 부담스럽다 피부뒤집어져서 사람만나기 싫다 그랬는데 결국은...
거기 아저씨들 나이 40~50대인데
저한테
어른이 오라하면 오는거야
이지랄하면서 어린취급이나 하고(저 26살)
밤일? 해야하니 얼른 들어가라
이지랄하고
씨밬
어린취급에 성희롱이라니
남편은 내가 싫어하는티를 너무 냈다고
아저씨들한테 미안하더라 이런얘기만 하고
짲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