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얘기지만... 바나나도 물리고 마땅히 탄수화물 보충할만한게 없어서
8월 초중반부터 3주간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었습니다.
그때 제 식단을 적어보자면
아침 우유 한잔
점심 닭가슴살 200g
사과 한알
복숭아 한알
양상추 1/4통
두부 반모
토마토 2개
간식 우유 한잔. 아몬드 한줌.
저녁 닭가슴살 200g
복숭아 한알
사과 한알
토마토 5개
무첨가두유 한팩
대략 이렇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사과랑 복숭아가 탄수화물이겠거니 하고 먹었는데 저탄수 식사죠...)
근데 저기서 복숭아를 바나나, 고구마나 단호박으로 대신해넣었는데 포만감이 상당하더라고요
사실 저 위에 식단은... 저렇게 먹고 약간 허기졌거든요... 원래 살짝 부족한 듯이 먹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먹은건데....
지금은 잠들때까지 배가 든든하네요...
저땐 제가 왜 그랬을까요.... 에라이 무식한 것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