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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25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오유인★
추천 : 0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22 15:42:55
집안의 막내 입니다.
막내라고해도 31살이네요..누나는 35유학생활중이고요
4월에 아버지가 암투병하시다 돌아가시고 모아둔돈 병원비로 다쓰고
장례식치르고 나온돈 그동안 누나 유학생활과 어머니 생활비로 다쓰고
이제 제가 집안 가장이 되어 정신 똑바로차리고 살아야지 하는데..
어머니는 매일밤을 뜬눈으로 기도하세요..밤을세야하는 미션인가봐요...
몇년을 이생활하다 요세는 소변에 피가나오고 입원을 하신다는데..
제발 정상적인생활좀 해라 운동좀 해라 뭐라뭐라해도 제말은 들리지도 않나봅니다 막내라...
저는 매일 13시간 노가다를 뛰고 와도 어머니 병원비 아버지 빛 누나 생활비 내려고하면 제가 감당할 수준이 아닌듯합니다.
어머니나 누나나 생각이 없는건 아닐텐데..
도대체 왜자꾸 절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최소한 제말에 귀 기울여주고 들어주고 들어주는척이라도 해주면 행복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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