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을 알아보면 생각보다 캐나다내 페이가 센편이 아니더군요. 물론 경력이나 직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음 이민가서 할수 있는 일들 기준으로 봤을때는 세금떼고 200초중반정도밖에 되지 않을것 같던데 그러면 한국보다 살기가 더 팍팍한거 아닌가요? 한국과 물가 비슷하고 월급도 얼추 비슷한데.. 생각보다 페이가 높지 않은것 같아서 의아스럽네요. 집값만 해도 최소 100이상은 들텐데 외벌이로 거의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일것 같은데요 저학년 애 둘 딸린집은 집세 제외해도 300-400은 들어갈텐데 캐나다같은 선진국에서 외벌이도 한 가정을 이끌수 없다는게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아무리 복지 잘되있다해도 한국은 몇천원이면 병원투어할수 있고 그렇잖아요 호주 워홀갔었던 친구들은 닭공장에서 야근해서 500 넘게 벌었다던데 캐나다는 춥기도 추운데 인종차별도 없고 그런 부분때문에 페이가 타 서구권에 비해서 적어도 감수하고 이민을 결정하신건지.. 교민분들 의견 궁금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