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맛이 간 친구지만, 볼때마다 조금 안타까워서 꼬박꼬박 말 걸 때마다 무시 안하고 상대해줬더니
요 근래 자기 말에 동조 안 해준다고 희안한 무적의 논리를 펼쳐가면서 별별 상소리로 사람을 개취급하네요. ㅋㅋㅋㅋ
본인이 말하는게 세상의 기준이에요 아주 그냥... 그건 좀 아닌 거 같다, 일반적으론 안 그럴 거 같다 그랬더니
할말 못할 말을 다 하네요. 차마 같이 대거리하기 싫어서 넌 너대로 기준이 있고 난 나대로 기준이 있으니 각자 잘 살자고 하고 그냥 차단했습니다.
에효, 옛말에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더니 그 말을 오늘 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