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첫째가 동생 존재를 가장 먼저 안 경우
게시물ID : baby_1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이게라
추천 : 11
조회수 : 2383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4/06/03 13:31:25
는 내 이야기ㅎㅎ

제가 애기땐 진짜 우리 엄마 입으로도 너는 키우기 편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잘울지도 않고 보채지도 않은 

순한 애기였대요.

밤에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고ㅎㅎ

그런데 어느날 8-9개월쯤에

잘먹던 젖도 안먹고 안피우던 땡깡부리고

툭하면 자지러지게 울고 

엄마랑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난리를 부려서

엄마가 갑자기 제가 왜이러나 싶어서

친척이모한테 하소연 했나봐요.ㅎㅎ

그랬더니


"너 임신했니? 애가 동생 타나보다."


그말 듣고 병원가니...임신 2개월이셨다고ㅋㅋㅋ

저희집은 둘째가 생긴다는  사실을

제가 제일 먼저 알았대요.

신기하죠??

정작 뱃속에 있을땐 그렇게 질투하던 동생이

막상 태어나자 엄마아빠 증언엔 걱정과 달리

진짜 질투도 안하고 동생을 예뻐하는 언니였다고ㅎㅎ

혹시 오유에도 저같이 동생이 생긴걸

가장 먼저 안 경우가 있을까요??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