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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택배오자마자 발색도 못해보고 삥뜯겼거든요
게시물ID : beauty_120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도하♡
추천 : 8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20 20:44:45
그래서 할수없이 다시 주문했어요
근데 배송비도 아깝고해서..사는김에 다른것도 샀는데
오늘 신나서 새 택배 뜯으려고 준비하자마자
엄마가 옆에 쪼그리고 앉더니 택뜯의식 구경하면서
이건 뭐야? 요샌 이런게있네.. 나는..나는 이런것도 몰라서
그냥 있던거나 쓰고있는데.. 좋겠네... 난 이거!
하고서 주머니에 넣고 토꼈.. 튀셨.. 음 도망갔어여
(엄마에게 이런표현 좋지않지만 표정과 상황이 딱 이거였음)
어떡하죠 그거 엄청 마음에 들었던건데...
정말 짷즣낳넿욯 앟앃 돈도없늫뎋ㅎㅎ (주섬주섬 텅장의길로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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