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퍼 일반전 하면서 느낀 토대로의 일반전 빡겜러랑 즐겜러 정리해보겠습니다 (말투가 괴팍할 수 있습니다
빡겜러 / 즐겜러의 사항들
빡겜러: 공식 or 전판 빡겜의 후유증으로 인해 신경이 날카로움 << 또 보이스를 켰을경우 아~; 하; 하는 소릴 자주들을수 있음. 혹은 판을 계속 말아먹는바람에 즐겜러에서 빡겜러가 되는 경우도 있다. 얘네를 만나면 최대한 잘 커버해야됨 (안그러면 판이 터질 수 있음.
+ 빡겜러 중 대부분이 자신이 오더를 내리는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근거x 오더 안따르거나 한타중에 어디 내뺴는 딜러 or 시야 안보는 탱커 있으면 ㅈㄴ 화를 낸다. 사실 이건 당연하지만
화의 강도가 다른 경우가 많다. 빡겜러: 아니 시야좀 제대로 보셈 애들 잡혀가잖아; 아니 왜 딜러가 한타중에 립을먹어; 시옷비읍;
그리고 얘네는 거의 완패행진을 겪거나 게임중 도저히 답이없는 팀원을 수도없이 만나온 애들이기 때문에 멘탈이 바스라지다못해 쿠크다스도 아니고 그냥 가루가 되어가는 멘탈이기 때문에 말을 조금이라도 안 들으면 겜이 ㅍ터진다. (내가 만난 대부분의 빡겜러가 이러 했다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렇단 얘기다
덧붙여서 얘네는 한명이 실수하면 그거 가지고 꼬투리를 ㅈㄴ 잡는다.
ex 루시가 3인궁 맞출 수 잇는 시점에서 판단 미스 or 컨트롤 미스나서 궁을 쓰지 않아서 한타가 망하고 이후
루시가 그거에 대해 사과를 햇음에도...
빡겜러: 거기서 왜 궁을 안써? 아 진짜 판 망한거 니탓이다
사실 빡겜러랍시고 남탓질 오지게 하는 애들도 많은데 내가 본애들은 그냥 혼자 파멸의 길을 걸었다.
얘네의 모토는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거지 질려고 하는게 아니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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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겜러: 공식or 전판 진겜을 다시 기분좋게 시작하려는 사람들 << 뭘 하던 재미있고 웃긴상황을 연출해낸다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긍정적임 보이스 킨 사람들의 경우 물리거나 하면 안돼 꺄/으아아악! 하는 소리도 들을수있다 별 것 아닌거에 많이웃는다...
ex 하랑이 뻘궁 / 핵날라오는거 피하려다 허우적대다 죽음 / 맞잡기
여러곳에서 ㅋㅋㅋㅋㅋ을 남발할수도 잇고 기본적인 이사람들의 멘탈은 "마 우리가 남이가!" 이기 때문에 아군이 빼라고 격렬하게 빨핑을 찍어도 위험을 무릅쓰고 적진으로 닥돌하고 죽어서 ㅋㅋㅋ을 남긴다
이후 아군이 "아 왜왔어 빼라니까" 라고 해도 어디 라노벨 남주마냥 "널 혼자둘 수 없었어..." 같은 멘트를 남긴 뒤 자기 혼자 열심히 웃으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겜러는 판을 자신의 무대로 보는 듯 하다 항상 거의 매번 웃긴상황이 연출되는데 얘네가 고의로
조작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번씩 나온다.
근데 즐겜러중에선 드립을 쳐도 핵꿀잼인 사람과 노잼맨인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건 ㄱㅐ인 차이 이다...
그리고 즐겜러인 만큼 대부분의 멘탈이 강하기 마련인데 가끔씩 즐겜에서 빡겜으로 갈아타는 변절자가 생긴다.
근데 그러한 이유는그만큼 판이 개판이거나 난장판이여서 그러니까 이해해준다.
그리고 얘네의 모토는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거지! 스트레스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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