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에요. 그렇다보니 잠시 가정에 약간 소홀해질때도 있고 ㅠ 눈치 주는 사람이 아니지만 왜 자꾸만 눈치가 봐지는지... 항상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어제 회식하고 집에 와서 또 막 고맙다고했나봐요~ 점심시간에 신랑님께서 보낸 문자를 보고 또 왈칵 눈물을..... 내가 결혼한 이유를 또 여기서 찾았어요~ 나를 지켜주는 사람!!! 항상 내편!!!!!! 정말 너무 든든하고 말로 표현 안되는 가슴 벅참이 ...... 아~ 오늘도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