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출근길에 관광버스 한대랑 같은 길을 왔음

 

나는 1차선 버스는 2차선 신호 받아서 기다리다가 

 

초록불로 바껴서 주행하려던 순간 갑자기 깜빡이 없이 내 차선에 비집고 들어옴

 

씨벌 놀랬지만 원래 거기가 그런 식 으로 운전하는 사람 많아서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갔음 그러다 우회전하려고 2차선으로 차선변경하는데 

 

그 버스 또다시 무 깜빡이 차선변경 시전 

 

지차 크다고 배짱 운전 하는건지 ㅅㅂ 

 

그러다 다시 나는 1차선 버스는 2차선

 

내 앞차가 비보호 좌회전 한다고 대기 중 버스 내 차선으로 들어왔다가

 

그걸 또 못 기다리고 다시 2차선으로 갔음

 

근데 2차선에 어린이집버스 정차 중 버스 못 감

 

마침 내 앞차 좌회전 하길래 나도 가려는데 또 근본 없는 머리 껴들기.. 

 

한두번은 참지만 세번은 못 참음 

 

클락션 울리니 버스 뻥졌는지 멈춤 근데 버스기사양반 지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클락션 울린거에 빡쳤는지 지도 클락션 겁나 크게 울리고 지니감 개객기 ...

 

어휴 진짜 기분 좋은 월급날에 개 같은 관광버스기사 만나서 기분 잡침

 

시벌 블랙박스 영상 확인해서 신고할까 생각중임 

대형차량 운전하는 사람들 중에 깜빡이 없이 차선변경하는 사람들 있던데 제발 좀 그리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