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의 이중성
게시물ID : freeboard_1631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팬서1
추천 : 0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9 19:35:11
우리는 잘못된법에 분노하고 불편해 하지만

잘못된법이라도 내가편하면 되는거같다

1.술먹고 저지르는 범죄에는 왜 처벌을 약화 하는가 하지만

  내 가족이 술먹고 사람을때리거나 시비걸거나 하는거에는 "아유 술먹어서그러니 이해좀 해주세요"

  라고 안해본사람 있을까?

2. 진짜 소액 카드결제

 이건 카드사의 너무한 부당이득이고 오로지 점주가 손해보는 입장이지만
 이거 안해주면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사람들
 "법적으로 다해주게되있다"

 솔선해서 항상 봉투값은 내고 가는지?
 식당에서 커피뽑아먹을때 무료로 뽑아먹은적은 없는지?

 이런거도 다 법적으로 돈내게 되있는대 왜안할까?

등등 나또한 그런것이 있게지

사람이 하는말중에 난 다른사람에게 피해안주며 살아왔다는 말처럼 모순적인 말은 없는거같다

이건고로 난 남의 잘못을 이해안해도된다 하지만 이해하고 있지 라는 상당히 오만한 행동으로 직결된다

우리는 무의식으로 많은 피해를 주며 산다 그러니까

"법" 이라는건 앞세우지 않았으면 한다

정의는 법대로 사는것이 아니고
법없이도 사는것이다

그러니 본인 편한 법만지키며 살면서 난 상식적인 사람이라며 오만떨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린 이해하며 살아야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