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부지랑 갑장이신 이 아저씨한테 넘나 훅 빠져들어서
젊은 시절 사진을 찾고 있는데 안보이네요...
포탈에서 '이낙연 젊은' 등으로 검색하다 나온 사진인데 흑흑 넘나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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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처녀때 개인 병원에서 간호 조무사를 하셨나봐요
그 당시에 이낙연 총리 하고 병원 둘째딸이 사겼답니다.
이총리는 군인 신분이였고 전라도 에서 찢어질듯 가난한 부모 밑에 7남매 중 한명 이였다고 하다라구요(어머니표현임)
그래서 병원 원장님이(경상도사람) 너무 반대했고
딸을 정신병원 까지 입원 시켰는데.. 제 어머니가 이낙연 총리가 쓴 편지도 딸한테 몰래 전해주고 나름
오작교 노릇을 했지만 결국 헤어졌다는..ㅎㅎ
어머니 말씀이 이래서 지역 배경으로 사람 판단하면 안되는 거라고.. 젊었을때 정말 잘생겼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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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근데 잘생겼을 듯.
젊은 시절 사진 있으신 분 링크라도 좀 댓글에 부탁드립니다 ㅠㅠ
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