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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나는 살찌는 가을
게시물ID : cook_211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리조각
추천 : 13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9 11: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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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다녀오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마지막 점심으로 먹었던 이천의 쌀밥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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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가본 호텔 뷔페... 

뷔페보다 나갈때 줄지어 나가던 외제차 행렬이 더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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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서 따로준 스프. 숟가락으로 누르면 바삭하고 깨질줄 알았더니 푹하고 들어가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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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교보문고에 가기위해 들렀던 종로에서 먹었던 소바. 더운날엔 역시 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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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생긴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준 식전 간식. 튀긴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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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그 녀석이 그려진 긍정신 레드에일. 레드에일이라고 치기엔 좀 밍밍했다. 

더부스 맥주는 늘 뭔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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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와인 에이드. 생각보다 괜찮았다. 

근데 솔직이 와인에이드중 제일 맛있는건 적당히 드라이한 와인에 콜라를 섞는 것이다. 이건 진짜 맛있다. 강추한다. 집에서 만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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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이 잔뜩 들어간 레지네떼. 예상외의 입맛 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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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가 들어간 피클. 맛은 평범하지만 색감을 무척 잘 살렸다. 올리브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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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들었던 미친 칼로리의 떡볶이. 치즈 떡볶이에 차돌박이 구운걸 왕창 올렸다.

진짜 미친듯이 맛있었다. 떡볶이와 차돌박이 조합은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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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치즈떡볶이와 주먹밥. 

이정도면 주말의 행복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도 적당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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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을 달리다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카페. 주변에 건축자재 파는집과 잡초투성이 모래밭이 있는데도 분위기가 오묘하게 이쁘다.

아이스배숙, 유자에이드, 청포도 타르트.




가을엔 살찌는걸 피할순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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