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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30대 1을 뚫은 행운의 오징어인
게시물ID : cook_138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월령
추천 : 16
조회수 : 1385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5/02/05 18:04:16
나눔신청했던 곳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5079
닉언죄) '졓아'님의 정성이 담긴 과정글!!!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6139

저는 재미없고 없어도 더 없는 오징징입니다.
사실 당첨안될 줄 알고 멍때리면서 베스트를 읽고있을 때 제가 당첨된걸 알고 난리 부르스를 치며 기뻐했습니다 ㅎㅎ '졓아'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과자들이 드디어 오늘 2015.02.05 날 도착했습니다!!! 완저 기쁩니다. 어...이모티콘은 안커지네요
(~ㅂ니다. ~요 가 섞인 국어를 파괴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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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쯤 온 마음까지 전해준 XXX 택X 입니다. 여기저기 탐색하는 제 못생긴 모습이 찍혔네요
다리도 매우 부족한 모습입니다.
왜 핑크색인지를 물으신다면 제가 잠시 목욕 좀 하다 와서 그렇습니다. 제가 좀  설익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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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등이 나왔네요. 매우 못생긴 손 사이에 빛나는 붉으스름한 저 이쁜 상자가 보입니다.
붉은색은 지구별에있는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최고로 여기는 색입니다.
우리 동족들이 매우 많이 잡혀 먹는 나라 중 하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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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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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고 인증샷~!
입옆에 뭍은 물은 침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정성가득한 상투과자, 말차쿠키, 갸토쇼콜라 머핀, LA찰덕파이, 호두파이가
틈.도.없.이 차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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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파이는
덕하게 절 옭아매는 그물같이 입안에서 득하게 씹는 맛이 살아있었습니다.
적당한 단맛은 입맛을 사로잡고 제 손도 사로잡는 마법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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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중 하나죠 포장지에 있는 달에서 온 토끼가 마치 '난 먹어도 맛이없어!'라고 거북이에게 자기 간을 내 주기 싫다는 듯 새침떼기 처럼 말하는 표정이지만...
말차는 사랑이므로 사정없이 먹어 치웠습니다. 
역시 말차는 '누워서 말차먹기'죠!
생후 2개월 일때 엄마에게 얻어먹던 맛이 감미롭게 입안을 가득 채우면서 적당히 단맛과 함께 말차의 약간 씁슬한 그 맛과 중간중간 섞여있는 초코는 우오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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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제 손가락이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빨판관리 받으러 가야되는데 돈이없어서 ㅠㅠ
백년초를 섞은 상투과자호두를 섞은 상투과자는 한입크기로 입안에서 샤르르르륽 샤르르르르르륵
선녀들이 입안에 달달한 눈을 뿌리고 간 거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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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파이의 옆태와 제 옆태네요 제가 못생긴모습이 다 나왔지만 저건 각도빨도 못 받은 모습ㅇ입니다.
빨리 먹고싶어서 입이 좀 나왔네요.
호두파이는 제가 잘 몰라서 필링쪽이 딱딱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게 씹히면서 우와~ 달달하면서 계피향이 정말 환상게임처럼 어우러지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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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쇼콜라 머핀은 정말 그 깊은 맛에 감동했습니다. 단맛과 약간 씁슬한 초코릿의 오앙어아
입안에서 사라져요 완전 사라져요!! 저 유산지까지 다 빨아서 먹을 정도로 중독성있는 그맛 우와
정말 말로 표현못할 그런 맛이었습니다 정말로 그 입안에서 가나 사람들이 카카오를 들고 춤추면서 사라지는 그런맛이었습니다.

정말로 모든 상투과자나 LA찰떡파이나 호두파이 말차쿠키, 가토 쇼콜라 머핀 이 모두들 정성이 담긴만큼 너무나도 맛있었고 시중에서 사지못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정말로 너무 감동했구요 이 오징징이는 행운을 받은거 같습니다. 완전 여한없이 평소대로 새우나 잡아먹으면서 ㅅ남은 오징어생을 보낼거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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