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모기 진짜 죽어라 싫어하는데

잘물리는편이기도 하고 올해 특히 만ㄹ이 물렸는데

한달전쯤 프랑스와서 아는언니가 여긴 한여름에도 모기 1도 안물렸데서

자는데 엥엥거리는소리가 들려도 날파린줄 알고 그냥 내쫓고 잤는데!!!!! 모기에게 아킬레스건을 내주엇습니다ㅡㅡㅡㅡㅡ

아오유오오오옹 진짜 겁나 빡쳐가지구 여기 새벽두신데 방에 불 다 키고 눈에 불키고 찾아서

미니바퀴벌레도 하나 잡고(으.. 극혐) 결국 머리맡 벽에서 안착해잇는 이 원수 개싴키샹놈시키 모기를 한 방 스매싱에 때려잡고
(벽에 내 피 묻음 ㅠㅠㅠㅠㅠ으어엉어어어 부들부들부들!!!!!! 모기새키 생포할수있으면 다리를 1mm씩 잘라야했늨데)

이제 잘라하는데 분하고 짱나서 잠이 안오네요......
내 피가 그렇게 맛있냐!!!!! 요즘안그래도 식욕 폭발에 넘 마니 먹어서 살찔까봐 불안+우울+짜증인데에에우무ㅜㅜㅜㅠㅠㅠㅠ 

위로좀해주세여 자게천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