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조절하면서 먹고싶은걸 많이들 참으시잖아요?
저는 비만이었다가 지금 18키로넘게 식이조절과 하루 1시간 운동하면 뺐고, 아직도 빼고 있는데요.
정말 무서워요. 제가 자제력을 잃을것같거든요. 심지어 전 든든히 챙겨먹는 편에 속하는데도요.
10키로뺐었을때였나? 그때 한번 자제력을 크게 잃었었습니다. 그날은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던 날이었어요.
전 편의점에 홀린듯 들어가 닭강정 한팩을 사고, 팝콘과자 큰봉지 하나에 초코렛 몇개랑 초코음료 한잔을 사 집에 들고갔습니다.
팝콘과자를 트위치보면서 순식간에 비우고, 초코음료와 초코렛을 다 먹고 닭강정을 한입배어먹는순간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 그동안 운동한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요.
그래서 눈물 흘리면서 다 버렸습니다. 토는 안했어요. 그나마 그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우리 꼭 살 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