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파이어 오리온을 작년 여름에 구입해 잘 쓰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을 위해 빨아놓은 바지를 걷어서 입는데 주머니에 무언가 들었는데 손에 만져지는 독특한 케이블의 촉감...... ㅠㅠ 서둘러 꺼내서 귀에꼽으니 오른쪽의 소리가 거의 죽었더군요 왼쪽의 소리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감도 안잡히구여.... ㅠㅠ 슬프네요........ 저번달엔 제주도에서 Shure se112를 차에 매달고 도로에 긁으며 다녀서 하나 해먹고......... 되는 일이 없네요 대체 이어폰을 찾는데도 슬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