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유기되어 줍줍된 아기고양이의 3일차 생존기입니다.
어제는 묽은 변을 보더니 오늘은 좀 나은거같네요.
먹고자고싸고 먹고자고싸고하는데 이게 맞는지모르겠어요.
이렇게 쟈근 고양이는 처음이야...
도대체 이마에 털은 언제쯤자랄것인가..
응가하는 쟈근 뒷태
사진이 돌아가네요.. 글등록하면 사진돌리기버튼이 본문에도 생겼던지 기억이안나네요 ㅠㅠ큡
필터를 안쓰니까 더욱 꼬질해보이는 똥고냥이네요.
다큰애들먹는 사료만 주니까 똥이좀 무르고.. 소화가안되는거같아서
아기고양이용 참치를 사왔더니 허겁지겁먹어요.
밥먹을땐 안그러더니 참치먹을땐 건디니까 밥그릇사수하겠다고 ㅋㅋㅋ 발버둥 ㅋㅋㅋㅋㅋ참나 ㅋㅋㅋㅋ
아기고양이 피부병이 빨리나아서 입양보낼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사무실에 데리고있는지라 저녁마다 혼자두게해서 마음이안좋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