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사전감지한 美· 자국상공 통과 日, 왜 요격 안 했나?
당국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판단 안 해".
전문가 "실패 가능성 피한 것"
특히 미국이 발사 하루 전 북의 연료 주입사실을 확인 보도가 나오면서 충분한 시간 있었음에도 미사일의 궤적을 바라만 본 이유에 대해 다양한 해석 나와 ~.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과 동맹국들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판단했더라면, 우리는 그것을 격추했을 것". 미군과 동맹이 보유한 무기의 역량 강조 ~. 일본은 저고도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고성능 패트리엇 포대와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에 탑재한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SM-3) 보유 ~.
일.미는 함께 SM-3 미사일이 고공비행하는 단거리 미사일부터 IRBM까지 요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중 ~.
일본은 헌법적 한계 탓에 요격에 나서기 어려웠다는 지적 ~. 평화 헌법에 따라 자기방어 외 독자 군사행동 제한돼 있다는 게 그 이유 ~. 북한방위 전문가 다케사다 교수 "최근 발사된 미사일은 일본 (영공의) 훨씬 위에서 비행했고 영토에는 아무것도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가 요격 명령을 내리지 않은 것" ~.
그러나 대외 명분 이면에 미사일 방어기술 한계 드러낼 것을 우려해 요격을 자제했다는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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