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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사이트에서 오지랖떨다 멘붕.
게시물ID : menbung_53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이장군♡
추천 : 1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7 23:11:28
자주 이용하는 중고물품 사이트가 있어요.
애기용품이나 생활용품들을 저렴하게 살수있을뿐더러
내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위치 위주로 물건리스트가 올라와
직거래로 거래하기도 편하고..암튼 자주 이용하는데
요근래에 그 사이트가 좀 커지면서 이용자들이 많아진건지
가격책정면에서 좀 이해안가는 물건들을 많이 봐요.
예를들자면 소셜커머스에서 10만원에 올라온 물건들이 
10만원 정가에 올라오기도 하고..
중고사이트임에도 기준 중고시세보다 더 비싸게 올라오
더라고요. 한번씩 지적해주고 싶었지만 그때마다 살것도 
아니면서 민폐끼치지말자 싶어 넘어갔는데 ..
오늘 누군가가 중고 휴대폰을 올렸더라고요.
제가 휴대폰매장을 하다가 그만두고 전업한지 얼마안되서
휴대폰을 좀 많이 보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인간적으로 3G폰, 그것도 2011년 폰, 그것도 그때 
당시에도 쓰레기폰이라고 부를정도로 저가폰인 기기가
2만원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문제는 기기가 흠집없는 새것도
아니고 스크래치 나있고 테두리도 깨끗하지않은채로 있어
판매자 글을 봤더니 중고매장서 3만원에 판다더라 난 2만원
에 팔겠다며 선심쓰듯..
화가나서 시세조회좀 해봤네요. 중고업자는 폐폰기준으로
천원주고 가져가고 세*즌이나 뽐*등에서는 완전 A급 폰도 
15000원 정도에 올라오고..
오지랖떨며 남일에 참견했죠, 제가 실수했나봅니다.
아주 이상한사람으로 몰아가면서 계속 뭐라합니다.
알림은 계속 띠링띠링. 짜증나서 계속 맞받아쳤더니 이젠
혹시 자기가 알아봤던 그 중고폰매장 사장아니냡니다.
왠지 수상했다나? 시세에 맞지않다고 지적했더니 인성이
어떻다는둥 비양심이라는둥, 왜 시비걸어서 여러사람 
잡냐는데 왜 내가 할말을 자기가 다하고 화내는지..
더 어이털리는건 저랑 말싸움한 글은 숨기고 새글파서 적은
글에 착한사람에게만 판다고ㅋㅋ직거래시 2천원빼준다고
다른데서 3마넌에 판다했다고..아놔,
물론 제가 살것도 아니면서 남 장사 방해하는 상황이니
제 잘못도 있죠, 근데 판매가치가 없는 물건 올리면서 
잘못된 가격붙여 파는것도 잘못된거 아닐까요?
아효..모르겄네요. 또 글알람 띠링띠링 거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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