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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30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기★
추천 : 1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7 20:21:22
낡은 수명이 느껴지는 거리의 간판이 좋다.
어두운 곳을 은은히 밝히는 빛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
공간을 다 채우지 않고 어두운 여백을 남겨두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저물어 가는 것들에게도 마음을 쓰는 것 같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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