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잘지내? 주변에 죄다 아빠를 싫어해서 아빠를 말할사람이 애인밖에 없엇는데 헤어져서 이제는 아예 말할 사람이 없네ㅎㅎ... 방금전에 글을 읽고 댓글 쓰다보니 터져나오지못하게 쌓아둿던 그리움이란 벽이 넘쳐 터져버려서 혼자 질질 짜면서 또 아빠를 외쳐부르네 ㅎㅎ 아빠 아빠 아빠하면 왜 우리 딸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여자 우리딸할거같은데 이제는 없네 너무 더 슬픈건 나말고 아빠에 대해 좋아하지않아서 이야기할사람이 없다는거야.. 나만큼 그리워할사람이 없는건가싶기도해서 더 슬퍼 슬픔이 넘쳐 흘러서 혼자 청승맞을까봐 아빠 생각을 안하는데 가끔 무심코 들어가는 오유글에 아빠생각이 많이나
아니 사실 일하면서 손님들이 이야기할때마다 생각나고 퇴근길에 신호기다리며 봣던 아기손에 쥐어잇던 장난감만 봐도 아빠 생각ㄱ이나 어쩌지.. 전애인 보고싶은것도 요새는 줄어드는데 왜 2년전에 보낸 아빠는 여전히 너무나 힘든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도 모르고 남들도 모르겟대 아빠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