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기계같이 살아요
제 생활이 없는것 같아서 우울해요
기분전환 할 겸 집 앞에 초등학교 가서 뜀박질했어요
토요일 저녁 근처로 산책하러 온 분들이나 초등학교로 밤공기 마시러 온 분들이
힐끔힐끔 쳐다봐요
전 모르는 척 신나는 노래 틀어놓고 뛰었어요
계속 뛰었어요 숨이 차올라서 침이 안넘어갈정도로 뛰었어요
근데 기분이 너무 좋아요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맨날 시간없어서 평행봉에서 딥스 몇개하다 갔는데 주말마다
뜀박질도 해야겠어요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