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식적인 전략은 1. 남북의 벽을 허물고 2. 남북이 독자통치를 인정하고 서서히 융화되는 겁니다
그런데 물건너에선 정반대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남북의 벽을 강화하고 2. 북한군 무장해제후 남한군이 북한군의 임무를 인계 3. 남한정부는 북파 남한군을 남한 군정으로 조직 4. 남한 군정 통제하에 북한 경제를 관리 5. 10~20년간 북한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실행하고, 남한 군정 해산 후 남북 장벽제거
...한마디로 요약하면 '북한을 남한 속국으로 만들어라'입니다 이건 현제 남한의 공식 통일계획과 정반대인데, 그쪽에선 이게 현실성이 높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이유는 점진적인 경제적 압박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그 과정에서 북측이 적대적이 되면 무력저항을 감수해야하며 외세의 간섭을 차단할 명분이 약해진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