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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211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블★
추천 : 5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6 15:44:27
오늘 편의점 갔다가 딱지장이 있길래 사봤어요.
저는 평소에
회 못먹음. 조개류 못먹음. 횟집 지나가는것도 싫어함.
특히 민물생선류는 입도 못댐.
오징어류 극호. 갈치, 조기, 바싹 구운 고등어는 잘먹음.
이정도에요
혹시 샀다가 못먹을까봐 도시락도 하나 샀는데
딱지장 딱 열어보니 비주얼이...
아 못먹겠구나 싶었는데
왠걸. 도시락 다버리고 딱지장만 절반정도 먹었어요.
밥 한끼에 딱지장 절반이 딱인듯,
참기름 뿌려먹으니까 맛있네요.
비리다는 평이 많았는데
제껀 오히려 제조일자가 얼마 안된건지
이거에 비린맛을 ?????
이라고 느낄정도로 안비렸어요
굿굿.
아마 또 사먹을듯해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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