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초보 집사입니다 -_-;;;
바로 전 글은 첫째가 둘째한테 유독 시비건다는 글이었고
그 전 글은 4개월 된 고양이들이 발정을 한 것 같다는 글이었습니다.
이후에 둘째인 여자애는 병원에 가서 아직 발정하기엔 너무 어린 애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첫째가 계속 등에 올라타려고 한다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그냥 자기 힘 과시하려는 거다 놔둬도 된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등에 올라타도 일단 놔둬봤는데 웬걸 첫째녀석이 허리를 흔드네요;
깜짝 놀라서 일단 떼어놨는데 발정기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스프레이를 안해서요. 울음소리도 평범하고 의사선생님 말씀도 발정기는 아닐 거라고 하시는데
발정기가 아니라도 등에 올라타서 실제 교미하듯이 허리를 흔들기도 하나요?;
차마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당황스러워서;;;
첫째는 4개월 9일(5월7일생)
둘째는 약 4개월 추정(생일 모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