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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없는 발정기? 아니면 그냥 남자의 본능?
게시물ID : animal_187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isisZero
추천 : 1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6 15:27:47
최근글 : http://todayhumor.com/?animal_187711

쌩초보 집사입니다 -_-;;;

바로 전 글은 첫째가 둘째한테 유독 시비건다는 글이었고

그 전 글은 4개월 된 고양이들이 발정을 한 것 같다는 글이었습니다.

이후에 둘째인 여자애는 병원에 가서 아직 발정하기엔 너무 어린 애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첫째가 계속 등에 올라타려고 한다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그냥 자기 힘 과시하려는 거다 놔둬도 된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등에 올라타도 일단 놔둬봤는데 웬걸 첫째녀석이 허리를 흔드네요;


깜짝 놀라서 일단 떼어놨는데 발정기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스프레이를 안해서요. 울음소리도 평범하고 의사선생님 말씀도 발정기는 아닐 거라고 하시는데

발정기가 아니라도 등에 올라타서 실제 교미하듯이 허리를 흔들기도 하나요?;

차마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당황스러워서;;;

첫째는 4개월 9일(5월7일생)

둘째는 약 4개월 추정(생일 모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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