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이라기 보다는 다시 즐겨보는것이 있어요
그것은.... 그것은 .... 바로!!!!
남편 게임구경하기!!!! 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왠만한 티비프로보다 더 재미있어요
남편이 져도 재미있고 이겨도 재미있습니다.
본래 게임하는거 보는걸 즐겨보는 편입니다만
그렇다고 제가 게임을 좋아하거나 하진 않아요
정말 진짜 게임을 못하거든요
(이상하게 전 게임만 하면 감정이입이 잘되서
소리지르고(여기서 소리지르는건 화나서가 아니고
제 캐릭터가 맞으면 제가 맞은듯이 '억! 으악'이럽니다ㅠㅠ )
컨트롤은 안되고 무튼 정말 못합니다)
그래서인지 남이 하는거 보는건 먼가 재미나요
요즘 남편이 즐겨하는 게임은 스타 리마스터입니다.
먼가 화질(?) 좋아져서 더 볼맛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남편이 적당히 조절하면서 해서
질리지 않고 볼수 있는거 같아요
너무 하루종일 그것만 하면 금방 질리기도 할텐데 적당히 끊어가면서(?)
저랑 놀아도 주면서 해서인지 ㅎㅎ
그런데 그런데.... 최근에 일이 바빠져서 남편이 게임을 하질 않아요
머 일찍 나가고 너무 늦게 마치고 주말도 없이 일하고 있어서
너무 안쓰럽기도하고 게임도 얼른 했으면 좋겠어요..
얼른 추석이 지나가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와서
남편이 게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남편 너무 바빠 게임못해서 아쉬운 아지매의 주절거림이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