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에 있어서 분명 나에게 적이 되는것을 마주할때 급하게 뒤도 안돌아보고 고양이처럼 도망간다면 생존확률이 높아져서 후대에 자손을 남길 확률이 증가할태고 그런 개체들이 살아남아서 깜짝 놀라는건 거의 생존 본능이나 다름 없는데요 고양이 입장에선 근데 왜 사람은 몸이굳고 소리를 지르며 이성적이지 못할까요
물론 진화는 항상 옳은 방향으로만 진화하지 않는다는걸 알지만 예를 들어 맹장도 지금은 전혀 쓸모 없고 꼬리뼈도 쓸모없지만 그렇게 진화된 이유에는 그 당시에 어쩔수 없었던 선택이거나 사라질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았다는 나름에 이유가 있잖아요 사람은 왜 생존에 있어서 취약한 버릇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놀라서 굳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