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군시절 진중문고 뒤지다가 발견한 (노인의 전쟁)을 정말 재미있게 봐서 집에서 한권 사놨죠ㅎㅎ
딱히 공부는 못했지만 이과 감성을 숨길수가 없는지
'로빈 쿡',과 '존 스칼지'는 정말 저에게 보물같은 작가들이네요ㅎㅎ
사실 (노인의 전쟁)에 비하면 재미있는 물리학 지식은 많이 없었어요. (유령여단)은 제목답게 좀더 SF밀리터리 쪽이어서요.
하짐나 스페이스 SF의 로망을 잘 이해하는 작가답게 흥미진진하더군요.
사실 3편인 (마지막 행성)을 군시절 읽어버려서 시리즈를 다 읽은 격이 됐지만, 아직 외전격 이야기가 남아있다니 월급날 되면 또 돈 나갈것 같네요ㅎㅎ
책게님들 좋은 SF작가 있으면 소개시켜 주실래요?
최근엔 (조커게임),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같은 추리소설도 재미있게 읽어서 다음 목표를 열심히 찾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