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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발정이 온 것 같아요
게시물ID : animal_187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isisZero
추천 : 0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5 20:42:35
얼마전에 서열정리 문제로 글 올렸는데요. 아무래도 그 걱정은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하루만에 꽤 잘 지내는 것 같네요 그런데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4개월 된 러시안블루(지난번에 3개월이라고 적었는데 계산을 잘못했었어요;) 남자애 보다 덩치가 큰

(듣기로는) 3개월인 코숏(길냥이) 여자애가 아무래도 발정기인 것 같습니다.
(말이 3개월이지 솔직히 4~5개월은 된 것 같습니다. 4개월인 우리집 고양이보다 많이 커요)

검색해서 찾아온 암코양이 발정기 증상

식욕이없다(o) 소변을 자주본다(x) - 식욕은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긴장한 걸 수도...
평소와 다른 목소리로 운다(?) 그루밍 시 음부를 자주 핥는다(o) -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보면 그루밍하는게 보여요
등을 바닥에 비빈다(o) 애교가 늘어난다(?)
상체를 낮추고 엉덩이를 들고는 꼬리를 몸쪽으로 붙여 음부를 들춘다(?) - 엉덩이를 드는데 꼬리는 모르겠습니다.

절반정도가 해당합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했었는데 오늘 둘이 같이 둬보니까

남자애가 여자애 목을 물면서 교미하려는 자세를 취하네요

수코양이 발정은 특별한 주기가 없이 암코양이 발정하면 따라서 한다던데 같이 발정한 걸까요?;

처음엔 깜짝 놀라서 + 너무 어린 나이에 임신하면 안좋다고 들어서 급하게 떼어놨는데 이게 잘한 건지도 모르겠고;

내일 아침에 여자아이 데리고 병원 가서 발정여부를 알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몰라도 일단 연령대 같은걸 확인해보려고 하는데

발정기가 오면 어떻게 하나요? 발정중엔 중성화수술도 힘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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