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921 베이브 루스 119
2000: 2001 토드 헬튼 105
1921년 베이브 루스는 204개의 안타를 때리면서 59개의 홈런, 44개의 2루타와 16개의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역사상 가장 많은 장타를 때린 선수가 되었죠.
1920년보다 77타석에 더 들어선 그는 전해와 거의 같은 장타율 (.846)을 기록하면서 타율은 2리 더 높은 .378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wRC+가 239에서 215로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 더 나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Off 119.2로 생애 1위, WAR 13.7)
2000년대 약물 사용자를 제외한 유일한 100장타 기록자가 '산 사나이' 토드 핼튼인점을 고려해보면 이 기록의 대단함을 알 수 있죠. 알버트 푸홀스조차도 100장타 시즌은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99'장타 시즌이 있죠)
경신 가능성: 죽기 전에는 못보지 않을까. 베이브 루스가 전성기에 세운 기록 중에서는 그나마 깨질 수 있는 기록. 하지만 장타 증가의 분위기 속에서도 홈런, 2루타 모두 50~60개를 기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능한 선수: 마이크 트라웃, 브라이스 하퍼, 지안카를로 스탠튼? 그들이 더 성장하고 역대급 플루크를 겪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