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산에서 열리는 인디 게임 개발자와 인디 게임 매니아들의 축제 인 것 같습니다.
기념 영상도!
https://www.youtube.com/watch?v=6iGBU9H2pII
막 도착해서 오늘 부스 정리를 하고, 내일은 B2B전시 토일은 일반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나름 굿즈(스티커, 에코백)도 만들어서 이벤트도 할 예정입니다 :D
뭐랄까, 회사에 다닐때와는 다르게 혼자라는 압박감. 꼬박 꼬박 쥐어쥐는 월급이라는 안정감이 없어지는 단점이 계속 어깨에 있지만 그래도 내가 결정한 일을 바로 진행할수 있다는 개발의 자유로움 때문에 아직까지는 만족하면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혼자하려면 대신 무리한 개발시간때문에 허리랑 목을 희생해야 하더군요. ㅜㅜ
그래도 만들던 자식같은 게임이 전시기회를 얻어 첫 선을 보이니 기분이 묘하면서도 설레네요.
혹시나 인디게임에 관심 많으신 분은 한번 부쓰에 놀러와주세요~~
시간이 날때 마다 현장 글을 써보러 오겠습니다.:D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