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언론사 공식 페이스북에 양성징병 관련해 기사가 나왔는데
성평등지수 115위인 국가에서 여성징병이 말이되느냐는 논조더군요.
대부분 젊은남성들은 각종 성평등지수 등을 올리며 기사의 내용을 반박했는데 연세꽤나 드신 몇몇 남자분들은 날조된 데이터를 철썩같이 믿으시며 성평등지수 115위인 국가에서 얼마나 찌질하길래 남자가 차별받느냐고 주장 하시던데, 꼴페미라면 본인들 이권위해 허위주장 한다고 넘기겠는데, 저걸 철썩같이 믿는사람들은 같은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게 맞긴 한건지 의문이네요. 대학진학율은 여성이 남성을 뛰어넘었고 각분야에서 능력 인정받으며 일하고있는 알파걸들은 다뭔가 싶네요. 정작 성차별이 만연하던 시대엔 도대체 뭘하다 이제와서 성차별 운운하며 젊은남성들을 궁지로 내모는지 궁금하네요. 남들이 아니라고 할때 혼자 맞다고 우기며 잘나보이고 싶은 소영웅심리 인지?? 여성이 받는 차별을 부정하려는건 아니지만 성차별 문제에 남녀는 없는건데, 본인이 못느낀다고 남성차별을 부정한다면 같은논리로 여성이겪는 성차별도 없는게 되죠. 양성징병 논의는 인구절벽이 핵심인데 비판기사들은 핵심은 피해가고 프레임짜서 공격하기 바쁘네요.  양성징병뿐 아니라 남성들이 겪는 차별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내야 차별을 차별이라고 인식할것 같네요. 꼴페미들이 여혐민국이라고 난리굿판을 벌일동안 남성들은 차별받아도 감내해왔는데 그게 여러모로 남성인권에 악영향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울지않는 아이는 등따시고 배부른줄 아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