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글을 다 읽고 당연하듯 스크롤을 내리는데

댓글에 하트만 달랑 남긴 사람이 있었다


정말 이상하고도 묘하게 이 사람은 어떤 향기가 풍긴다 싶어서

아이디로 들어가 쓴 글들을 보았다

신기하리만치 예상과 비슷해서 놀랐다...


아마 쪽지기능이 있으면 꼭 쪽지를 해보았을 것 같지만

오유는 친목이 금지되어있고

아마 이 글도 곧 다음페이지로 사라지겠지


단번에 향을 찾아낸 것이 조금 아쉬워 자유게시판에 가장 글을 많이 남기시는 것 같기에 글을 써봅니다

어디에선가 건강챙기며 잘 지내주시고

하시는 일도 행복하게 풀리시기를 기원하며

금일에는 꼭 좋은 꿈 꾸시기를 빌겠습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