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할 남성들이 결정하는 걸로 합시다.
예를 들면 2018년 입대할 남성들이 투표를 해서 정하는 거죠.
남성독박징병이 좋다고 하면 남자만 가면 되죠.
자신들이 여성 몫까지 가겠다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매년 사이버 투표해서 정하는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요?
매년이 힘들면 15-20세 5년 단위로 정하던가요.
사실 군필이나 면제가
남자 독박군역 평등군역 결정하는 것보다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당사자들이 결정하는게 더 맞지 않겠어요?
게다가 이 방식이면 시스템만 국회와 정부가 바꾸고
병역의무의 평등징병, 남성독박징병은 당사자들이 결정하니
정치인들의 부담도 없을 것 같고요.
이런 시스템이면 문통령 지지율도 별 상관 없겠죠.
의무를 이행할 사람들이 배려를 해서 독박군역하고 찬사를 받던
걍 평등군역하던 스스로 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독박징병 결정된 때라도 여성자원입대자 받게 시스템 오픈하고요.
결정하고 찬사나 욕 먹는 사람 따로 있고
군대 가서 뺑뺑이 도는 사람 따로 있는 시스템보단
결정과 이행을 하는 사람이 동일한 시스템이
더 선진적이고 형평성 있는 시스템이지 않을까요?
혹시나애들 어쩌고 나이 얘기 나올까 첨언하면
전 예비군도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