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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0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옛날여자우릉★
추천 : 4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9/13 17:46:35
제 대학동기가 진짜 구라뻥한번 안치고 나랑 따로 술한잔은 때려치우고 커피한잔안먹고 밥한번 안먹은
니가 단지 나랑 동기일 뿐이라서 이름을 알고 인사를 한거지 싶은 그정도의 아이가 어느날 나에게 카톡을 하며
안녕~ 오랜만이지~ 나 이때 결혼하거든 와서 같이 얼굴보면 좋겠다 라며 모바일 청첩장을 띡 주는데
그땐 세상을 잘 모르던 4년전쯤이라 이런 싹퉁바가지야 적어도 청첩장이라도 주던가 아님 그냥 나한테 돈을 달라해라 이런 미친자야 라고 말해주지 못했습니다.
사실 전 결혼한다는 사실을 페북으로 알고있었지만 참석에 전혀 뜻이 없었고 안부고 인사고 다 짤라먹고 저것만 오니 모호옵시 이것은 무슨뜻인가 싶을 정도의 기분이 들긴 들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냥 돈 몇만원 받자고 그런짓 하지마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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