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글은 디코이 이후 하향으로 인해...(말잇못) 

그리고 아주 가끔, 세세한 부분에서 그런 섬세한 운영들을 보면 더 마음이 아프죠. 리사의 스킬 화음이 적팀에게는 불협화음으로 들리는 점이나,

지금 제가 듣고있는 굿나잇, 굿모닝 보이스에서 잘 살린 캐릭터성 같은 것들이요. 또 ㄷㅍ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습장을 개편한 점도 있죠.

아주아주~ 늦게 구 유저들이 목에 피터지도록 요구하고 또 요구했던 점을 반영...한건 좋은 운영은 아니지만 하여튼, 너무 한게 없어서 혹은 

기억이 안나서 예시로 들만한게 생각이 안나네요.

음, 사실 ts 이전에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큰 논란이 일었던 건 에바 디아스가 나올때에요.

성능적인 사기를 제쳐두고라도 너무 ㄷㅍ 오리지널을 고대로 끌고왔다는걸로 꽤나 욕먹었죠. 스토리도 거의 어거지로 끼워 맞추기 수준이라고들

했고요 (와중에 뛰어난 로라스의 출근력....3분출근에 웃겼어요...). 거기다가 슈아떡칠 반잡에 스킬 사거리도 길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욕을 먹은

친구가 에바 디아스 잖아요. 근데 만약에 조금더 스토리도 신경쓰고 오리지널 스킬도 넣었다면 당연하다고 확신은 못하겠지만 욕 먹을 확률이 

음... 아마도 좀 줄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우리의 요구, 라기보다는 유저끼리 놀다가 발견한 좀 재미있어 보이는 아이디어도 곧장 집어 넣을 수 있을정도면 모니터링 하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고, 그걸 할 수있는 사람도 있다는건데 자꾸 센스없고, 단조롭고, 귀찮아하는 것 같은 패치를 하고 욕 드릅게 먹고 사이퍼즈를 접네 마네 하는 사람들을 보고있으면 너무... 맘아프죠... 

그러니까 결론은 음, 사이퍼즈 사랑한다고요. 그리고 아주아주 조금더 섬세하게 운영해줬으면, 특히나 스토리 부분에서요.

이것도 제 개인적인,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 게임성 부분은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잖아요.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구별하라면 우위가

갈리긴 하겠지만 어쨌든 너무 못난 게임도 아니고요. 이제 스토리부분에서 더 특별히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렉 잡는건 기본이에요^^ 위치렉, 입장렉 부분이 나아진건 사실인데 나아진거지 없어진게 아닌건 좀 심각하죵

한타때 입장렉땜에 적팀 딸피 놓치면ㅇ ㅣ기분을 알텐데 같이 게임하쉴래요? 그것도 제 고물 노트북으로

조커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