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만에 카톡이 왔어요
염치없지만 고민하다가 먼저 연락한다고
잘지내냐고 연락이 왔네요
전 여친이랑 저는 뭐.. 잘 사귀긴 했는데 장거리였고
싸우는일이 잦았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2번말했고.. 두번다 제가 다시 붙잡아서 사귀다가
전 여친이 저에대한 신뢰를 잃었는지 두번째 잡았을때 며칠있다가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저는 전여친생각이 가끔씩 납니다..
같이 찍었던 사진도 아직 못지웠고 비트윈도 탈퇴못했지요.. 하하
그런 저지만.. 지금 심정은.. 저도 잘모르겠네요 연락이 왔지만.. 뭐라고 답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왠일이야? 라고 답장은 보내놨어요..
그립긴하지만 사랑하는건 아닌거 같고 무엇보다.. 다시 결합이 된다고해도
왕복 7시간 거리를 매주 가는 그런 고생을 이젠 못할거같거든요.
역시 아닌거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