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은 하겠는데 병역쪽은 손댈 생각도 없다라...
우리같은 민간인들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당장 눈 앞에 있는데 재밌는 농담이라...
천조국처럼 국방비가 천조 가까이 되는 나라도 아닌데 기계화, 첨단화 시켜서
수풀 우거진 산악지형을 병력 감소시켜서 잘도 하겠네요.
청와대 대응을 아직 지켜봐야 하겠지만 솔직히 재밌는 농담이라...
그냥 흘려들을 수도 있겠지만 한 국가의 수장이 한 말을 그냥 흘려듣기는 어렵네요...
일단, 청와대의 공식적인 답변이 나올때까진 기다려봐야겠지만
여성징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방개혁은 절반짜리 개혁이라고 봐도 무관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