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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5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FLOVE★
추천 : 1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1 21:25:38
일 년 전,
연애에 너무 심하게 데여서
다시는 나는 연애 못할 것 같다고
나를 놓아버리고 살던 나에게
한 달 전,
너는 갑작스럽게 나타나
성큼성큼 내 맘의 문 앞에 서서
어라 하는 사이에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지
그리고 우리는 급속도로 가까워졌어
내 새끼손가락의 반지는
너의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졌고
우리는 어느 새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어
우리는 서로에게 처음은 아니지만
적어도 난 너에게 마지막이길 바라고 있어
나의 마지막도 너였으면 좋겠고
한 시간 거리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만큼 애틋하고 소중하길
나에게도, 너에게도
출처 |
한 달 전 알게된 여친님아
사..사.... 사진이나 같이 찍으러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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